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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잘 싸웠다. 야구 대표팀과는 달랐다.

여자배구선수

 

무려 45년 만의 메달 획득에 나섰던 '황금 세대' 여자배구 대표팀이 아쉽게도 메달 사낭에 실패했습니다.

어제(8월 8일) 여자배구 대표팀은 세르비아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0-3(18-25, 15-25, 15-25)으로 패하면서 4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김연경 아쉬운 은퇴

주장으로 대표팀을 이끌었던 김연경은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국가 대표팀 은퇴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연경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김연경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쉬운 경기지만 여기까지 온 건 기쁘게 생각한다.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고 우리조차 이렇게까지 할 수 있을지 몰랐다. 경기에 대해선 더이상 후회가 없다"

 

큰돈은 아니지만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그러나 최종 4위로 나름대로 감동의 결실을 이루었으므로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총 6억 원의 포상금이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매 경기마다 혼신의 힘을 다아여 싸웠던 선수들이 국민에 큰 감동을 준 것이 가장 큰 포상금 지급 이유라고 합니다.

 

올림픽여자배구팀

 

대한배구협회·한국 배구연맹 올림픽 여자배구 포상금으로 각각 2억 원씩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오늘(9일) 배구계에 유력 인사의 발언에 의하면 대한배구협회와 한국 배구연맹(KOVO)이 각각 2억 원씩 총 4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그리고 신한금융그룹이 격려금 2억 원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여자배구 대표팀은 총 6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2018년 대한민국 배구협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 후 지난 4년간 남녀 배구 대표팀의 국제 대회 출전 지원, 해외 코치진 영입,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타이틀 후원 등의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왔습니다.

 

여자 배구팀 포상금과 관련해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매 경기 투혼을 발휘하여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부상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쾌거를 이룬 대표팀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여자배구 개인포상금?

일부 팬들은 특정 선수에게 여자배구 개인 포상금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협회 차원에서 여자배구 개인 포상금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명이 넘는 선수들에 코치들까지... 6억을 나누어서 갖는다면 선수들의 노력에 비하여 포상금이 너무 작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무개념과 무관심의 정석을 보여준 팀이 있습니다.

야구팀.... 

이들에게 주어지는 모든 국가적, 공적 혜택을 박탈하여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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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배구 포상금에 관한 이 포스팅은 인터넷 언론을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